신영증권은 "전날 수돗물에서 발견된 엔테로 바이러스와 아데노 바이러스는 치료제 및 백신 등이 개발돼 있지 않은 상태이고 수도물 바이러스 검출기법 개발 등과 관계된 기업도 거의 없어 1차적인 수혜 기업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수기 및 먹는 샘 물 분야와 같이 청정 식수에 대한 욕구가 증가해 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먹는 샘물 시장에서는 현재 7개 대기업이 경쟁하며 연평균 20%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올해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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