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30원 떨어진 129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1327.60원에서 영업일수 3일 만에 33.10원이 떨어진 것.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전날보다 0.14엔 내려앉은 121.60엔을 기록, 강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외환시장팀 관계자는 “엔화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 안팎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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