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코스닥 우량기업인 삼영열기는 3일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27억원보다 77% 늘어난 225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27억원에 비해 181% 증가한 76억원, 순이익은 지난해 22억원보다 223% 증가한 71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랭식 열교환장치의 점차적인 매출증가가 주 요인”이라면서 “현재의 수주잔고에 의해서만도 올해 매출목표 850억원은 쉽게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삼영열기는 석유화학정제공장용 공랭식열교환장치와 복합화력발전소용 폐열회수 장치를 주로 해외에 공급하는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