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을 터트린 영화 '친구'에 투자하고 비디오 판권을 확보했다고 알려진 엔터원은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하고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엔터원의 이날 상한가는 액면병합주가 테마를 형성하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일만한 구체적인 재료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엔터원이 상승하자 매기가 덩달아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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