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한통,5일부터 발신번호표시 상용서비스 실시

  • 입력 2001년 5월 4일 16시 55분


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지난 4월1일부터 무료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해 온 발신번호표시(CID:Caller ID)서비스를 오는 5일부터 상용화한다고 4일 밝혔다.

발신번호표시 이용요금은 가정용 월 2500원, 사업용 월 2800원이며 발신번호표시 방지 및 익명전화수신거부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상용화는 정보통신부의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제공하는 것으로, 한국통신은 정부의 관보게재 다음날부터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일 공시한 바 있다.

한편 한국통신은 시범서비스 기간 중 15만명이 발신번호표시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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