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넷은 '한국사이버감시단', '기독교윤리실천운동', 'YMCA' 등 50개 관련 민간단체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참여했으며 오는 10일 '안전넷' 발족식과 '안전한 정보통신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사이버감시단의 공병철 단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크겠지만 무엇보다도 온라인 이용의 주체이며 주인인 네티즌 스스로가 올바른 정보통신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노력과 민간차원의 자율적인 감시활동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안전넷'의 발족은 "온라인상의 역기능에 대한 민간 차원의 자율 감시활동을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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