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측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지난 3월말 기준으로 240만명을 돌파하는 등 e비즈 분야가 성장사업으로 자리를 굳히며 총 매출액의 36%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초고속인터넷 투자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마케팅 활동 증가로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통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매출액 증가율 13.4%를 기록한 것은 e비즈사업을 강화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성장사업 위주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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