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에서 공동4위를 마크했던 톰스는 7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잉글리시턴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필 미켈슨(268타·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루이지애나대 골프팀 선수를 지낸 톰스는 후반 버디 3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며 5타를 줄여 승부를 갈랐다.
한편 전날 단독 선두였던 미켈슨은 잇따른 실수로 이날 단 1타도 줄이지 못한채 이븐파(72타)에 그쳐 역전패했다.<뉴올리언스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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