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계수는 분산 불가능한 체계적 위험의 척도로 사용되며 베타 값이 1보다 작으면 그 자산은 방어적 자산으로 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의 변동보다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타 값이 1보다 큰 자산은 공격적 자산으로 평균적으로 시장 수익률 변동보다 더 큰 변화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SK증권의 김대중 연구원은 "공격적 성향을 지닌 투자자들은 베타 값이 큰 종목, 방어적 투자자들은 베타 값이 낮은 종목, 시장 수익률 연동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베타 값이 1에 가까운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종목을 선정해 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 값이 큰 종목군
△LG투자증권 △현대증권 △삼보컴퓨터 △동원증권 △다우기술 △한솔CSN △대우증권 △KDS △데이콤 △외환은행 △콤텍시스템 △하이닉스 △SK증권 △삼성증권 △메디슨 △조흥은행 △현대상사 △미래산업 △한화석화 △대림산업
■베타 값이 1에 가까운 종목군
△LG전자 △대덕전자 △녹십자 △SK케미칼 △에스원 △신한은행 △효성 △SK텔레콤 △금호산업 △제일기획 △삼성화재 △SK △호남석유 △LG건설 △국민은행 △한국통신공사 △주택은행 △현대차 △SK글로벌 △제일제당
■베타 값이 작은 종목군
△담배인삼공사 △농심 △기아차 △신도리코 △금강고려 △S-oil △태평양 △한일시멘트 △한국유리 △하이트맥주 △한진중공업 △삼양사 △현대중공업 △두산 △유한양행 △한국전력 △현대미포조선 △풍산 △대덕GDS △한라공조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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