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이를 위해 예술인촌 부지를 현재 5400여평에서 4만9000평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북제주군은 이달중 사업에 착수해 2003년말까지 종합예술타운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종합예술타운에는 예술인주택을 비롯해 공동전시관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고 초청전시회 전국예술경연대회 등의 행사가 유치된다.
지난 99년부터 분양을 실시한 예술인촌내 택지는 화가 도예가 사진가 아동문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에게 팔렸다.
북제주군 관계자는 “예술인촌에 대한 추가 분양문의가 잇따라 예술인촌 확대를 결정했다”며“종합예술타운이 조성되면 인근 제주분재예술원 한림공원 협재해수욕장 등지와 연계돼 관광지로도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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