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 -89.13p(-0.82%) 10,821.31포인트
▣ 나스닥 -21.43p(-1.01%) 2,107.43포인트
▣ S&P500 -9.51p(-0.76%) 1,245.67포인트
♧ 업종별 주요지수
▣ 반도체업종
필라델피아반도체 616.78 -2.26▼ -0.37%
골드만삭스반도체 304.68 -1.93▼ -0.63%
▣ 컴퓨터업종
골드만삭스하드웨어 325.2 -3.94▼ -1.20%
아멕스컴퓨터기술 831.28 -11.02▼ -1.31%
▣ 인터넷업종
골드만삭스인터넷 137.13 -3.95▼ -2.80%
▣ 소프트웨어업종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 214.3 -5.19▼ -2.36%
▣ 네트워킹업종
아멕스네트워킹 453.59 -6.1▼ -1.33%
▣ 생명공학업종
아멕스생명공학 543.2 -6.59▼ -1.20%
아멕스제약 395.22 -1.45▼ -0.37%
▣ 금융업종
S&P은행 621.01 -9.63▼ -1.53%
아멕스증권 526.35 -4.73▼ -0.89%
S&P보험 752.17 -2.57▼ -0.34% ▣ 소매업종
S&P소매업 908.28 1.42▲ 0.16%
♧ 다우/나스닥 일중챠트
♧ 증시코멘트
소매매출과 소비자신뢰지수가 호조를 보인데다 생산자물가 코어지수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 이로인해 연준의 금리인하 폭이 예상에 못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며 3대지수가 또 약세를 보였다.
나스닥은 4일째 약세를 보이며 2100p선을 위협하는 지점까지 이르렀는데 20일 이평선인 2105포인트에서 지지를 받지 못할 경우 기술적보조지표의 매도신호와 함께 급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
기술적보조지표상으론 모든 신호가 매도신호를 보여주고 있으나 4일연속 하락에 대한 기술적반등 가능성과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상존과 금일 보여준 경제지표가 경기회복에 긍정적이어서 투자심리가 향후 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임.
금일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연준의 금리인하폭에 대한 우려가 결국 뉴욕증시의 발목을 잡았는데 미시간대학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기 전까지만해도 뉴욕증시는 오늘 아침에 발표될 소매매출과 생산자물가지수를 어떤 방향으로 해석할지를 놓고 혼란스러운 모습.
소매매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호조를 보여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여주었지만 상대적으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을 삭감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었다. 더구나 생산자물가의 코어지수는 예상보다 높아 연준의 금리인하 정책에 반하는 내용을 보여줬다 .
그러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자 즉각적인 반응은 경기회복의 징후라며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허나 곧바로 지수들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인하폭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장세를 장악하는 양상.
브리핑닷컴에 의하면 오늘 거래된 연방기금금리선물의 가격을 감안할 때 다음주 화요일 연준이 0.5%포인트 인하할 확률이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종목동향
마이크로소프트가 0.86% 하락한 가운데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업종지수는 2.36% 하락. MS의 경쟁업체 오라클 역시 3% 빠졌으며 SAP, 어도비시스템 등 주요대형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한 모습.
인터넷업종 또한 고전하면서 야후가 2.4% 하락하며 주가 18달러선 밑으로 떨어졌으며 E베이가 1.95% 하락했고 대표적인 인터넷인큐베이팅업체 CMGI의 주가는 무려 11.65% 하락해 골드만삭스인터넷지수는 2.79% 하락. 아마존이 0.41% 오르는 강보합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반도체업종이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37% 하락. 인텔이 3.7% 하락하며 업종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스, 내셔날세미컨덕터가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1.37%의 상승폭을 기록한 어플라이드머테리얼스, KLA-텐코와 함께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0.67% 올라 0.27달러 상승한 40.32달러를 기록하며 선전. 어플라이드머테리얼스는 다음주 화요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
업종하락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2대은행인 CIBC가 인수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진 아메리트레이드의 주가가 7%가 넘게 오르는 급등세를 보이며 0.60달러 상승한 8.56달러를 기록.
금요일 USA투데이지는 CIBC가 주당 9~10달러로 아메리트레이드에 인수를 제의한 것으로 보도했으나 아메리트레이드와 CIBC는 이러한 보도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inance.com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