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포토]‘우린 친구 아이가’

  • 입력 2001년 5월 14일 14시 44분



토론토 랩터스의 빈스 카터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앨런 아이버슨이 PO2라운드 4차전 ‘팁오프’ 직전 포옹을 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포스트 조던’의 적자를 노리고 있는 두 선수는 매 경기 치열한 접전으로 농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2차전에서 아이버슨이 마이클 조던이 갖고 있는 PO 한경기 최다득점(55)에 불과 1점 모자라는 54점을 폭발시키며 장군을 부르자 조던의 학교(노스 캐롤라이나)후배 카터는 3차전에서 50점을 넣으며 멍군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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