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7원 내린 1303원에 거래를 시작해 9시46분 현재 0.3원 오른 1304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 연준리(FRB)의 0.5%포인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조용하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이미 FRB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선 반영 돼 있었다"며 "엔-달러 환율이 123엔대에서 큰 움직임이 없는 한 원화환율도 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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