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 사이트(www.auction.co.kr)에서만 경매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옥션의 인터넷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옥션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드림위즈와 검색 포털 엠파스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 등 2개 업체와 인터넷 경매 사업에 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옥션은 제휴 업체를 통해 경매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매매보호시스템, 환불, 고객지원 등 모든 서비스를 옥션의 회원들과 동일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옥션의 자체 CRM을 통해 경매에 참여한 제휴업체 회원들의 고객 DB관련 자료를 분석 제공하고 경매를 통한 수익금을 양사가 나눈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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