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가락동 한라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삼성 선정

  • 입력 2001년 5월 16일 18시 15분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최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라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삼성은 △14평형 510가구 △16평형 240가구 △18평형 150가구 등 900가구의 소형아파트를 헐고 △32평형 616가구 △43평형 219가구 △48평형 150가구 등 1045가구의 중대형아파트를 짓게 된다. 삼성은 200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8월 중에 조합설립 인가를 마치고, 2003년 4월경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개농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주변에 오금공원 개농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주변환경이 쾌적하다. 02-3459-8391

대한주택공사는 80년 6월에 준공된 포항 환호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평형 1360가구, 13평형 120가구인 현재의 소형 아파트단지가 16평형 178가구, 25평형 1470가구, 30평형 200가구, 34평형 717가구, 41평형 284가구의 중대형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할 전망.

주공은 금년 6월중 조합원 총회의 의결을 거쳐 재건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사업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031-738-48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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