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고교 2개교 등 모두 12개교를 신설하는 등 2004년까지 1635억원을 들여 37개 학교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10개 학교에 교실 104개를 증설하고 선인중학교 등 3개 학교는 마땅한 장소를 물색해 이전, 재배치하기로 했다.
이밖에 352억원을 들여 노후 교실과 화장실 등을 개, 보수하고 책, 걸상과 사물함등도 교체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2부제 및 임시교실 수업 해소는 물론 현재 41.5∼44명인 학급당 학생수도 초 중학교는 35명, 고교는 40명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