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정보통신, 정통부 사업 수주 소식에 급등세

  • 입력 2001년 5월 17일 10시 17분


한국정보통신이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주관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7.20%(1800원) 오른 2만6800원을 기록중이다. 이틀간 주가 하락 후 급반전이다.

정보통신부는 이날 우편요금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 위해 부가가치통신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스타브리지커뮤니케이션의 공동컨소시움을 최종사업자로 선정했다.

한국정보통신은 전국 3600개 우체국을 단일전산망으로 묶는 작업에 착수해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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