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은 그러나 투자자들에게 이들 대부분의 외국계 자금이 창투사나 구조조정펀드를 통해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자금의 성격이 경영권의 획득보다는 단순한 시세 차익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굿모닝은 이런 예로 지난해 씨티아이반도체의 M&A 컨소시엄에 참여한 캐나다계 엘파오 창투가 올해 들어서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지분을 꾸준히 매각하며 차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을 들었다.
굿모닝은 최근 외국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종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이들의 매매동향에도 주의를 기울여 매매타이밍의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