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갔다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난 그는 ‘H.O.T.’ 해체 이후 처음으로 이같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지금은 음악을 계속 한다는 게 중요하다”며 “강타와 내가 재계약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고, 멤버들의 계약기간이 각각 달랐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밤 인기가수들이 총출연하는 ‘드림 콘서트’가 열린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외곽에서는 5000여 명의 ‘H.O.T.’ 팬들이 해체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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