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20일 최근 환리스크가 증대돼 기업체들의 환손실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국제금융시장을 밀착감시하는 과정에서 입수한 정보를 기초로 기업 대상 환위험 자문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금융센터는 이를 위해 각 금융기관에서 실제 거래 및 리스크관리를 담당했던 전문인력들로 상황정보팀을 구성,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자문 서비스는 주요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각종 위험관리기법 소개 및 각기업체 적용 가능한 방안 모색,환위험과 관련된 리스크 관리 및 구체적 실행 방안제시 등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오는 7월부터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개별적 접촉을 통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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