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동차 업계 단신

■독일 아우디자동차를 수입, 판매하는 고진모터스는 6월말까지 아우디 A4 모델의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이 기간 가격을 최고 15% 할인해주며, 할부기간이 1년 이하이고 할부금액이 차값의 50% 이하인 경우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대상 모델은 아우디 A4 1.8터보(4990만원)와 A4 1.8(4300만원) .

■GM코리아는 21일부터 6월4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노블리안(www.noblian.com)과 공동으로 수입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자동차 온라인 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의 품목은 국내 시판가격이 4900만원인 4인승 오픈카 ‘사브 9-3 컨버터블’로 2900만원에서 시작해 10만원 단위로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아자동차는 내·외장을 바꾸고 사양을 고급화한 2001년형 옵티마 택시 3종을 개발, 21일부터 시판한다. 새 모델은 뒷좌석 파워 윈도와 중앙집중식 도어 잠금장치 등을 갖춰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LX 890만원, LXT 980만원, 모범택시 LXT 1120만원.

■BMW 코리아는 신도시 지역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전시장을 개장했다.100평 규모의 이 전시장은 성남, 분당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