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은 20일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GC(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추가하며 11언더파 199타로 브렛 퀴글리(미국)와 공동선두를 마크했다. 미켈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2승 겸 대회 사상 두 번째 2연패의 주인공이 된다.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서며 5년 만에 우승의 기회를 잡았던 코리 페이빈(41·미국)은 이날 3오버파로 부진해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공동 12위(205타)로 밀려났다.
<포트워스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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