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헬스룸]간 신장부위 지압 성기능 강화

  • 입력 2001년 5월 20일 19시 06분


신문혈 지압.
신문혈 지압.
한의학에선 발기부전과 조루 등 성기능 장애의 원인을 양방과 다르게 보고 있다. 성기능을 관장하는 간과 신장 등의 장부(臟腑)와 경락(經洛)이 허약한 경우에 생긴다고 본다. 따라서 평소 이들 장부와 경락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대표적 혈은 명문(命門) 신문(神門) 관원(關元) 등이다.

명문 신문혈은 평소 또는 잠자기 전 사진을 따라 지압하면 되고 관원은 배꼽에서 손가락 세 마디 정도 아래 부분을 엄지로 2∼3초 누르는 것을 9번 되풀이하면 된다.

안세영(경희대 한방병원 교수)

①척추의 2번 허리뼈에 있는 명문을 엄지로 꾹꾹 누르거나 손바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②손목 안쪽의 신문혈을 엄지로 둥글게 눌러준다. 특히 음경의 신경이 예민해 생기는 조루증에 효과적이다.

<이성주기자>stein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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