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순환 흐름에 의한 길목지키기 유망 소외주

  • 입력 2001년 5월 22일 11시 10분


교보증권은 22일 최근 거래소 시장내의 선순환 흐름이 시세를 내지 못하고 있는 소외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와 같은 시세분출 시기에는 급등주에 대한 추격보다는 소외된 종목 중 우량주를 골라 투자하는 것이 보다 적절한 투자전략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보는 20개 종목을 제시하며 △지수 저점일인 올해 4월 10일과 이달 21일까지의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초과하지 못한 종목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이 99년대비 모두 증가한 종목 △기술적으로 최근 거래가 다소 실리며 바닥권 탈피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종목 등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종목들을 '유망 소외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선정 '유망 소외주']

△대구가스 △백광소재 △SK가스 △성보화학 △부산가스 △대덕전자 △삼화콘덴서 △캠브리지 △삼영전자 △한독약품 △롯데칠성 △화인케미칼 △환인제약 △하이트맥주 △LG애드 △한국컴퓨터 △한국단자 △NSF △유한양행 △풍산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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