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점검대상은 20실 이상의 객실을 갖춘 숙박업소 1200곳의 위생상태와 환 및 조명 상태,외국어통역가능여부등이다. 또 이용업소의 밀실 및 칸막이 설치 여부와 세탁업소의 세탁용 유기용제 누출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기간에 백화점 공연장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상태도 조사해 기준초과시 개선명령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욕 및 미용업소 등에 대해서는 관련 협회를 통해 자율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차지완기자>marud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