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의미있는 경기회복 신호가 있을 때까지 지수는 박스권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이어 "기업들의 2/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여름에 주식 매수의 최고 기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UBS워버그증권은 한편 MSCI지수가 유통물량기준으로 변경됨에 따라 한국 내에서 포철의 비중이 7.8%에서 9.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따라서 포철의 목표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철강가격은 4/4분기에나 회복되는데 현재 포철의 주가는 철강경기를 너무 앞서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추천등급은 '보유'를 유지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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