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과는 달리 초반에 투수전을 보인 이날 경기는 텍사스가 7회 케플러의 솔로홈런으로 1점, 8회 요새 트레이드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반 로드리게스의 2루타등을 묶어 3점, 9회에는 러스티 그리어의 쐐기 솔로홈런으로 5 - 0으로 앞서나갔다. 템파베이도 9회 찬스를 잡았지만 완봉패를 당하지 않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텍사스의 선발 케니 라저스는 6이닝을 5피안타, 5볼넷, 6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3패)를 챙겼다. 한편 탬파베이의 선발 브라이언 레카는 이날 패배로 시즌 6패째(무승)를 당해 명암이 엇갈렸다.
연승을 하긴 했지만 텍사스는 여전히 16승 2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선수 시애틀과는 16게임차.
「저 작 권 자: ICC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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