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마닐라 인근 카람바시에 2000만불을 투자해 재생및 기록기기를 양산하는 생산설비를 구축해 수원-인도네시아에 이은 제3의 생산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 예정인 이 공장에는 300여명 정도의 인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본격 양산되는 내년도 매출은 2~3억억불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광디스크드라이브 주문이 늘고 있어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규로 투자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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