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에 수반되는 어려움은 바깥 뿐 아니라 안에도 자리잡고 있다(김광중 중앙인사위원장, 24일 인사개혁을 추진하면서 외부의 비협조와 언론의 비판을 탓하기 전에 개혁의 주체로써 미흡했던 점을 자성하자며).
▽아직 기술개발이라는 바퀴가 제대로 움직이기 전에 윤리 측면의 바퀴만 불균형적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한국생명공학원구원, 24일 인간배아복제연구를 허용해 달라 는 내용의 건의문에서).
▽물질이 영혼을 추방하고 돈에 대한 집념이 자기버림의 십자가를 삼켰다(한용상 전 기독교방송 방송본부장, 24일 펴낸 책 교회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에서 대형교회의 타락상과 정치권력화 등을 고발하며).
▽직장인의 재산목록 1호가 부동산에서 저축으로 바뀌고 있다(동부화재 관계자, 최근 직원 대상 조사 결과 가장 중요한 재산으로 집보다 저축을 꼽은 직원들이 많았다며).
▽소수의 명문고와 다수의 3류고를 양산하는 교육정책(김영희 경기지역 고교교사 대표, 24일 교육부의 제7차 교육과정을 거부하는 대표자 선언 에서).
▽연락이 용이한 시간에 지리적으로 인접한 장소에서 이어서 하는 시위는 1인 집회가 아니다(정광섭 종로경찰서장, 몇 분 간격으로 교대하는 1인 릴레이시위, 20m 간격의 인간띠 잇기 시위 등 변형된 1인시위를 불허하겠다며).
▽승부를 맛보기 위해 PC를 이용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게임종합지원센터, 24일 설문조사 결과 10명 가운데 4명은 게임을 즐기기 위해 PC를 이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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