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코스닥 외국인 통신주 중심 매도세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서 엿새째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5억원어치를 매도하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부터 따지면 약 400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는 것.

이날 매도세는 통신주에 집중되고 있다. KTF(1만8000주), 하나로통신(2만주), LG텔레콤(4400주) 등 통신주는 너나할 것 없이 매도세다.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KTF(-0.81%)를 빼놓고 LGT(6.60%), 하나로통신(3.88%)은 강세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