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은 28일 뉴저지주 패러머스 리지우드CC(파 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추가하며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짐 서프(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브리티시오픈을 5차례나 제패하고 마스터스에서 두 차례, US오픈에서 한 차례 우승했지만 PGA챔피언십과는 인연을 맺지 못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했던 왓슨은 시니어투어에서나마 PGA선수권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성적이 나쁘면 은퇴하겠다”고 말했던 잭 니클로스(미국)는 3언더파 285타로 12위에 랭크됐다.<패러머스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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