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성경호 애널리스트는 "M&A가 아닌 기존 형제 대주주간 경영권 분쟁이란 점에서 기업가치 변화는 적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대성산업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주가가 상승세였다. 서울도시가스는 25일과 28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대구도시가스는 25일 상한가를 치고 29일 10시 20분 현재 주가가 전일대비 10% 정도 상승하고 있다. 모두 경영권 분쟁이 일고 있는 대성산업 계열사들이다.
김수근 전회장의 작고로 시작된 경영권의 분쟁의 핵심은 독자 지분 확보에 따른 계열분리이다. 현재 지분구조는 3형제의 지분, 3사간 보유지분, 3사의 자사주 등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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