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로 진행될 이번 행사의 1부 행사는 31일 오전 11시50분부터 3시간반 동안 잠실∼한강∼상암동에 이르는 29.4㎞ 구간에서 펼쳐지는 ‘서울시민 축구 드리블링 대행진’.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축구 드리블링 행진팀은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킥오프를 시작으로 잠실선착장에 도착, 한강유람선을 타고 여의도 선착장까지 이동한다. 선상 주변 한강에서는 2002개의 방패연 날리기, 수상퍼레이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로 오후 4시부터 월드컵경기장에서 202대의 친절택시가 5개조로 나뉘어 시내 5개 노선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인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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