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한신3차 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최근 서초구민회관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어 삼성물산 주택부문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은 기존 33∼50평형 1140가구를 헐고 37∼56평형 1270가구를 새로 건립한다. 2002년 3월 사업승인을 거쳐 2003년 착공과 함께 조합원분을 뺀 1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올림픽대로를 끼고 반포대교 남단에 있고 주변에 쇼핑 교육 시설이 풍부하다. 삼성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반포동 일대를 ‘삼성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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