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9시 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89포인트 하락한 81.83을 기록중이다. 20일 이평선은 82.41에 위치하고 있다. 전날 5일 이평선을 깨고 내려온데 이어 그동안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20일 이평선까지 하향이탈한 것이다.
세종증권의 유지상 애널리스트는 "20일 이평선의 지지여부에 따라 코스닥 향방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의 전망대로라면 코스닥지수는 당분간 조정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종목들의 가격부담이 여전히 크고 85포인트까지 매물도 크게 부담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신규등록주와 재료보유주, 차트우량주에 대한 단기매매로 투자를 제한할 것을 권한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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