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관계자는 "폭력성이 완전히 배제된 창의적인 게임 구성, 다양한 미니게임, 2인 게임지원 등이 특징" 이라며 "짱구 캐릭터를 중심으로 제과업체, 외식업체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도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청소년, 성인용 게임의 경우 대부분 CD를 복사해 사용하지만 짱구 시리즈는 어린이 사용자 층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어서 정품 판매율이 높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이 게임의 내용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장수 게임으로 자리잡게 할 예정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