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6-03 18:232001년 6월 3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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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세무조사 연장은 수위 조절과 함께 시간을 벌어 (언론사측과) 협상할 것은 하고 완결지을 것은 완결짓기 위한 작전이 아닌가 한다”면서 “특정 언론사 사주 구속설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완전 공갈협박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5월 세무조사 기한을 연장할때 사주를 겨냥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