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는 죽어서도 영면을 취할 장소가 턱없이 부족하다(서울시 관계자, 3일 화장률이 50%를 넘어서면서 시립 납골당이 내년 3월이면 완전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며).
▽금융감독원 안문은 활짝 열려 낙하산이 떨어지지만 밖으로는 빗장이 걸려 나갈 길이 막막하다(금융감독원 노조관계자, 3일 공석중인 부원장 자리에 한국은행 감사가 내정됐다는 설과 관련해 노조가 성명을 냈다며).
▽야스쿠니(靖國) 신사는 침략의 상징이자 군국주의 전파의 거점이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3일 일본 정치인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침략의 길을 걷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하며).
▽의약분업과 건강보험 실패가 민간 보험사에는 사업 기반이 될 수 있다(보험업계 관계자, 3일 의료보험 재정파탄으로 본인 부담 의료비용이 크게 늘면서 의료보장보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가뭄은 환경오염의 정도를 알려주는 경보기 역할을 하기도 한다(동아닷컴 네티즌, 3일 가뭄이 계속되면서 서울 중랑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한데 이어 경기 구리시 왕수천에서도 죽은 물고기떼가 떠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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