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크놀러지는 지난해 주력 매출 분야인 네트워크 게임 플랫폼과 인터넷 접속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수요감소에 따른 실적 저조를 경험했다. 그러나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6.9% 증가했다.
동양증권은 "일본, 동남아 등으로의 수출 증가, 신규진출한 영상사업 분야에서의 매출 발생,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에 따른 소프트웨어 유통부문 매출 증가 등으로 올 한해동안 매출액은 전년대비 63.7%, 순이익은 108.9%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양증권은 이어 "차트상으로도 양호한 조정과정을 거치고 20일 이동평균선이 주가를 지지하고 있어 주식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지정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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