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유,무선 전화를 이용해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 경매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입찰 및 구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옥션은 다우인터넷과 기술제휴를 맺고 이 회사의 통합메시징시스템(UMS) 솔루션을 이용해 텔레옥션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하나로통신의 전화교환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UMS기술을 활용, 아날로그 전화신호를 웹으로 전환해 제공하기 때문에 동시접속자수의 제한이 없다.
옥션의 이금룡사장은 “전화 경매 시스템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PC앞에 앉아 있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인터넷 경매가 활성화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국 어디서나 일반 전화 800-4989번, 핸드폰 02-800-4989번으로 전화를 걸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