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中업체에 단말기 50만대 공급

세원텔레콤(대표 홍성범)은 중국의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 닝보버드에 유럽형 GSM 단말기(모델명 SG-2000) 50만대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브랜드명은 세원텔레콤과 닝보버드사의 공동브랜드인 ‘버드 세원’으로 정해졌다. 세원측은 “내년엔 100만대의 단말기를 추가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