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상담을 한 뒤 고객의 피부와 요구에 맞는 샘플 화장품을 준다. 고객이 원하면 제품을 살 수도 있으나 주된 목적은 판매가 아닌 개인상담. 시세이도의 최신 상품들이 진열돼 있어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시세이도가 자체개발한 첨단 피부측정기기 ‘스킨 비지옴’으로 개인별 유분량 수분량 각질상태 주름 등을 측정해 피부 상태에 맞는 관리법을 알려준다. 서비스 요원들이 기초화장부터 색조화장까지 개인별 화장법을 지도해준다. 1시간 가량의 릴랙스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다.
야시로 요시카즈 한국지사장은 “한국 여성들은 개인별 맞춤 미용 정보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9시까지. 02-543-7763
<신연수기자>ys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