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남미 수출 개척단 425만달러 수출계약

  • 입력 2001년 6월 8일 00시 57분


충남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내 기업인들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중남미에 파견해 활동한 결과 모두 425만달러(한화 55억원)의 수출계약을 현지에서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콘택즈렌즈 제조업체인 베스콘이 아르헨티나 및 파라과이 페루에서 131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차량 와이퍼 제조업체인 ㈜하나는 71만7000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부탄가스 제조업체인 대륙제관도 61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플라스틱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한미스위스광학이 55만5000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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