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협의체는 “시가 3월 공동주택 생활쓰레기만 반입하고 음식점 등의 생활쓰레기를 중동소각장내로 반입하지 않기로 합의했음에도 11t 트럭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최근까지 반입시켜 소각장에 쌓인 생활쓰레기가 150t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시는 공무원 등을 동원해 쓰레기 반입을 시도했으나 주민들이 정문을 봉쇄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이같은 반입중단사태가 계속될 경우 부천시내 15개동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가 처리될 수 없게 된다.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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