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신은 8일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G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가 나왔지만 버디를 7개나 잡았고 박희정은 퍼팅 수 25개의 호조를 앞세워 버디 4개와 보기 2개의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
리타 린들리(미국)가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로라 데이비스(영국)가 에밀리 클라인, 낸시 스크랜턴, 진 바톨로뮤, 브랜디 버튼(이상 미국) 등과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장정(지누스)은 지난해 신인왕 도로시 델라신(미국) 등 9명과 함께 공동 26위(1언더파 71타)에 머물렀고 올해 신인왕을 노리는 한희원(휠라코리아)은 퍼팅 난조로 3오버파 75타를 치며 공동 72위로 밀려났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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