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보통신벤처 창업경진대회

  • 입력 2001년 6월 10일 18시 58분


예비 기업인들이 창업관련 아이디어를 겨루는 ‘제3회 정보통신벤처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10월중 최종 입상작 40편을 발표한다.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대학생과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제안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차례에 걸쳐 심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 및 해외견학 기회를 준다.

또 1억원 범위 안에서 시제품 개발지원금을 지원할 예정. 장려상 이상 24개 예비창업자에게는 법인설립에 필요한 자본금 2000만원을 투자형식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2회 대회의 경우 수상자 75명 중 47%인 35명이 실제 벤처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제안서 접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벤처사업팀(venture.kait.or.kr)에서 인터넷으로 받는다.

우편(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8의2 동아빌라트 2타운 2층)으로도 접수한다. 02-580-0631∼2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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