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비전 관계자는 "국내 메일업계의 경우 기술개발에 대한 특허가 전무한 실정" 이라며 "기술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펼치기는 이번이 업계 최초"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서비스 실시 전 주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기술 도용을 사전에 방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허를 출원한 기술은 '답장요구 메일(제2001-29744호)'과 '암호화 편지함(제2001-29745호)'으로 '답장요구 메일'은 상대방의 회신이 필요한 메일의 응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암호화 편지함'은 암호화된 편지함을 만들어 메일을 보관하는 서비스. 받은편지함에 또 하나의 패스워드를 걸어 기존 로그인 패스워드가 타인에게 노출되더라도 암호화 편지함에 들어있는 편지를 볼 수 없게 해준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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