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본선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릴 예정. 양교에서 각각 30개팀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벤처타이쿤은 게임개발업체 애니미디어와 서울대 경영학과가 함께 제작했으며 게이머가 벤처기업의 CEO가 돼 주어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회사를 코스닥에 등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가신청은 21일까지 학교별로 인터넷(고려대:www.kulife.net, 연세대:www.venturetycoon.co.kr)으로 접수한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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