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울시는 우선 한국영화의 메카인 충무로의 특성에 어울리는 영상 갤러리를 충무로역에 100여평 규모로 조성키로 하고 이달 중 설계를 현상 공모할 계획이다. 연말경 개장할 이 영상갤러리는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관련 소품을 전시하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서울시는 또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대공원역에는 각종 경시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전시하는 어린이 전용 갤러리를 만들어 12월경 개장키로 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