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의 박세용 애널리스트는 "현재 LG텔레콤과 SK글로벌과의 계약이 일정수준이상의 가입자를 낸다는 조건으로 돼 있고 KTF도 6월말까지는 마케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다음달부터는 정부가 다시 보조금 편법 지급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이동통신 시장 성장은 정체국면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그간 011에 가입을 못했던 가입자 증가세 정도만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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